[미러] 다비드 루이스에게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할 아스날

아스날은 이번 여름 다비드 루이스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려고 한다.

 

루이스는 2019년 아스날에 입단했으며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된다.

 

루이스는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전했지만 다음 시즌에도 아스날에서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다.

 

최근 몇 주간 루이스의 계약 상황에 대한 보도들이 나왔었지만, 루이스는 클럽을 떠날 수도 있다고 암시했었다.

 

브라질 언론인 호르헤 니콜라에 따르면 루이스가 아스날에 잔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는 또한 벤피카와 페네르바체가 루이스와 계약하기 위해 접근했지만 미켈 아르테타가 루이스에게 1년 연장 계약을 제안했다고 한다.

 

최근 루이스의 계약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르테타는 루이스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는 기꺼이 팀을 돕고자 하고 항상 긍정적입니다.

 

그는 어떻게 경기를 승리하는지, 어떻게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우리는 그 경험이 필요합니다.

 

루이스는 공이 있든 없든 팀에 많은 여유를 줍니다.

 

그는 존재감 있고, 리더이며, 경기력이 좋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루이스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고, 시즌이 끝난 뒤 우리는 재계약에 대해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원문 기사 :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luiz-arteta-arsenal-transfer-news-2405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