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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훈련장에 팬들이 난입한 후 보안을 3배로 늘린 맨유프리미어리그 2021. 4. 27. 19: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주 팬들이 훈련장에 난입한 이후 훈련장의 보안 규모를 3배로 늘린 것으로 보인다.
맨유 팬들은 유럽 슈퍼리그에 합류하려는 구단의 시도가 실패하자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에 분노하고 있다.
목요일 아침, 많은 팬들이 글레이저 반대 깃발을 들고 훈련장에 나타났고, 솔샤르와 마이클 캐릭 같은 사람들에 의해 진정되어 떠났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 스태프들은 훈련장의 경비가 쉽게 뚫렸다는 사실에 충격받았으며, 구단은 더 많은 보안요원을 배치하고 고위 간부의 보호를 강화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시위는 일요일 리즈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전에도 열렸으며 '#글레이저 아웃'이 달린 비행기가 날아다니기도 했다.
이번 주말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전에는 더 큰 시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솔샤르는 최근 서로가 단합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선수들이 혼란스러운 최근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프로이고, 축구를 매우 잘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집중해야할 부분이고, 우리는 축구를 최대한 잘 해서 팬들을 우리 편으로 끌어들어야 합니다.
슈퍼리그에 서명했던 모든 구단의 구단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들이 자초한 일입니다.
조엘 글레이저는 팬들에게 사과했으며 저는 그 사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레이저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얼마나 헌신적인지를 우리에게 말해주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저는 글레이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들은 저에게 협조적이며 저를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원문 기사 :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an-utd-increase-security-further-23988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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