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선] 사우스햄튼의 샘 맥퀸은 끔찍한 부상 이후 축구를 다시는 못 할 수도 있다

사우스햄튼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은 샘 맥퀸이 다시 축구를 할수 있다면 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맥퀸은 미들즈브러 임대 생활 중 2018년 10월 끔찍한 부상을 당한 후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맥퀸은 패스를 가로채려다가 전방십자인대가 손상되었다.

 

많은 축구선수들이 비슷한 부상을 당했었지만, 맥퀸의 부상은 계속해서 악화되었다.

 

맥퀸의 무릎 재건을 위한 수술에서 사용된 나사에서 염증이 발생했다.

 

이는 맥퀸이 재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센휘틀은 2018년 12월 부임했지만 아직 맥퀸이 뛰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맥퀸의 전망을 어둡게 보았다.

 

"맥퀸의 무릎 상태는 좋지만 다른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저는 2년 6개월 동안 맥퀸이 뛰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맥퀸의 무릎에 염증이 발생했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게 되면, 그가 다시 한번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일 것입니다.

 

우리는 맥퀸이 언제 돌아올지 알지 못합니다."

 

맥퀸은 2016년 뛰어난 유망주로 급부상했고, 연이은 맹활약으로 리버풀 이적설이 나기도 했다.

 

맥퀸의 계약은 이번 여름 만료되고 그가 재계약 제안을 받을지는 불분명하다.

 

원문 기사 :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14813626/ralph-hasenhuttl-miracle-southampton-sam-mcqu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