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런던] 아스날과 연결되고 있는 율리안 브란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이번 여름 율리안 브란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빌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2500만 유로의 제안이 오면 브란트를 이적시킬 것이다.
또한, 마르코 로즈 감독이 브란트를 자신의 구상 안에 포함시키지 않으면서 그는 이번 여름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브란트는 2019년 레버쿠젠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으면 아직 3년의 계약이 남아있다.
브란트가 매각될 가능성이 올라감에 따라서 겨울부터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던 아스날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스날은 외데고르의 임대를 연장할 수 없다면,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아스날은 브란트를 목표로 할 것이다.
브란트는 레버쿠젠에서부터 공격수 뒤에서 뛰는 10번 롤을 수행해왔다.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후 3선에서 더 많이 뛰었지만, 브란트는 경기를 조율하고 어태킹 서드에서 기회를 창출해왔다.
지난 2019년 12월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브란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10번자리에서 무엇을 할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중앙 공격수로 뛰는 것은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저는 루카쿠 같은 선수가 아닙니다.
제가 슬럼프에 빠졌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저는 예전 기량으로 돌아가고 있고 경기를 뛰는 것이 즐겁습니다."
브란트의 발언으로 볼 때 그는 중앙에서 뛰고 싶어하며, 이는 아스날이 찾고 있는 위치 중 하나이다.
브란트는 분데스리가 28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2100만 파운드면 외데고르의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아스날이 브란트에 대한 관심을 다시 끌어올릴지는 지켜봐야한다.
원문기사 : https://www.football.london/arsenal-fc/transfer-news/julian-brandt-arsenal-transfer-arteta-20464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