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익스프레스] 루카스 바스케스를 영입하려는 맨유와 첼시
첨탑
2021. 5. 2. 19:4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스 바스케스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바스케스는 다음 시즌 레알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이번 시즌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스케스를 향한 맨유와 첼시의 관심 속에 어쩔 수 없이 행동에 나섰다.
만약 이번 시즌까지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는 공짜로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다.
그리고 바스케스는 에스파뇰로 임대되었던 한 시즌을 제외하고는 선수 생활 전체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냈기 때문에, 그 결정은 결코 가볍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와 첼시는 바스케스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레알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재계약을 제안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바스케스에게 주급 84000파운드의 계약을 제시했다.
이는 바스케스가 현재 받고 있는 6만 파운드의 주급보다 향상된 계약이다.
에버튼, 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역시 바스케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바스케스는 2007년부터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며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포함해 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라리가 2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점 2점 뒤져있다.